금호역 도보 5분, 강북 최고 역세권에서 만나는 금호두산아파트 경매 물건

안녕하세요 모두의경매입니다. 오늘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알짜 아파트 경매 물건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금호두산아파트 116동에 위치한 이 물건은 지하철 3호선 금호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는 강북권 최고의 역세권 물건입니다.

금호동 최대 규모 단지, 재건축 사업 추진 중인 투자가치 높은 매물

이번에 소개해드릴 물건은 서울동부지방법원 2024타경51742호로 진행되는 금호두산아파트 116동 405호입니다. 전용면적 84.99㎡(약 25.7평)의 이 아파트는 방 3개, 화장실 2개의 실용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감정가 11억 원에 1회차 경매로 진행됩니다.

특히 이 물건은 금호동 두산아파트 단지 내에서도 우수한 위치에 있으며, 현재 재건축 사업이 추진 중이라 투자 가치가 높은 물건입니다. 재건축 동의율은 현재 73%를 넘어서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앞두고 있습니다.

금호두산 32평형 - 재건축 호재를 품은 금호역 인접 핵심 입지

금호역 5분 거리, 도심 접근성 뛰어난 생활 인프라

이 물건이 위치한 금호동은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도심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지하철 3호선 금호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출퇴근이 매우 편리하며, 인근에는 금호초등학교, 금옥초등학교, 금호고등학교 등 우수한 학군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이마트 등 대형 마트와 다양한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어 생활 편의성이 매우 높습니다. 특히 단지 주변으로 응봉산과 서울숲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함께 누릴 수 있습니다.

다만, 단지 내 도로가 경사가 있어 차량 이동 시 다소 불편함이 있을 수 있으므로 실거주를 목적으로 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깔끔한 권리관계와 시세 대비 3억 이상 저렴한 투자기회

소유자 단독 거주, 임차인 없는 깔끔한 권리구조

이 물건의 매력적인 점은 권리관계가 매우 깔끔하다는 것입니다. 현재 소유자가 직접 거주 중이며, 등재된 임차인이 없어 낙찰 후 인도와 관련된 복잡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낮습니다.

말소기준권리는 2015년 7월 3일에 설정된 중소기업은행의 근저당권이며, 이후 설정된 모든 권리는 낙찰자가 인수할 필요 없이 모두 소멸됩니다. 따라서 낙찰대금 외에 추가로 부담해야 할 금액은 없습니다.

2025년 최신 실거래가 기준 시세분석

금호두산아파트의 최근 실거래가를 분석해보면, 동일 면적대 물건들이 최근 13억~14억 8천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특히 2025년 6월에는 13층 물건이 14억 8천만원에 거래되었으며, 10층 물건도 동일한 가격에 거래된 기록이 있습니다.

현재 네이버 부동산에 등록된 매물을 보면, 101동 5층 남향 14억 1천만원, 113동 중층 동향 14억 3,500만원 등으로 호가되고 있어, 감정가 11억원은 상당히 저렴한 수준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시세를 고려할 때, 이 물건은 최대 3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매력적인 투자 기회라고 볼 수 있습니다.

꼼꼼하게 살펴본 금호두산아파트 투자 포인트

1994년 준공, 재건축 가능성이 높은 노후 단지

금호두산아파트는 1994년 9월에 준공된 아파트로, 현재 30년 이상 경과한 노후 단지입니다. 이 단지는 원래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으나, 최근 재건축 사업으로 전환되어 추진 중입니다. 73%를 넘는 동의율로 서울 도심 내 재건축 사업 중에서도 진행 속도가 빠른 편에 속합니다.

특히 서울 중심부에 위치한 대규모 단지(총 1,267세대, 16개동)라는 점에서 재건축 시 상당한 프리미엄이 형성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투자 수익성 분석

이 물건을 전세 임대로 운용할 경우의 수익성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 전세 실거래가 기록을 보면 6억원~6.8억원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어, 낙찰가 대비 약 50% 정도의 전세금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 관점에서는 시세 대비 저렴한 매입 가격과 재건축 호재를 고려할 때, 중장기적으로 상당한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물건입니다.

낙찰 후 예상 일정 및 실거주 전략

낙찰부터 입주까지 예상 일정

만약 8월 4일에 이 물건에 낙찰되신다면, 낙찰 후 약 일주일 후인 8월 11일에 매각 허가 여부가 결정됩니다. 매각이 허가되면 통상 4주 정도의 잔금 납부 기간이 주어지므로 9월 초중순경에 잔금을 납부하게 될 것입니다.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치고 실제 입주가 가능한 시기는 잔금 납부 후 약 2~3개월 정도 소요됩니다. 따라서 원활하게 진행된다면 2025년 11월~12월경에는 실거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거주자를 위한 주의사항

실거주를 목적으로 하시는 분들은 다음 사항을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1.단지 내 경사로: 금호두산아파트는 경사진 지형에 위치하여 단지 내 도로와 보행로가 다소 가파른 편입니다. 노약자나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은 현장 방문을 통해 생활 편의성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2.주차 시설: 1994년 준공된 단지로 세대당 주차대수가 0.56대로 다소 부족한 편입니다. 2대 이상의 차량을 보유한 가정은 주차 환경을 고려해야 합니다.

3.노후 상태: 준공 후 30년이 경과한 아파트로, 시설물의 노후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낙찰 후 일정 수준의 리모델링 비용을 예상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금호두산아파트 경매 - 종합평가 및 입찰 전략

항목별 평가

추천 대상

1. 실거주형 내 집 마련족: 서울 중심부에서 시세보다 저렴하게 내 집 마련을 원하는 3~4인 가족

2. 재건축 투자자: 중장기적으로 재건축 사업을 통한 프리미엄을 기대하는 투자자

3. 임대 수익형 투자자: 전세 임대 후 재건축 시점까지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

입찰 전략 및 예상 낙찰가

이 물건의 예상 낙찰가는 12억 5천만원~13억 5천만원 수준으로 전망됩니다. 재건축 추진 중인 단지의 경매물건이라는 점과 시세 대비 저렴한 감정가를 고려할 때,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입찰 전략으로는:

1.적극적 입찰: 시세와 감정가의 차이(약 3억원)를 고려할 때, 13억원 내외의 적극적인 입찰가 제시가 필요합니다.

2.전문가 상담: 경매 진행 전 전문가와 상담하여 최근의 경쟁 상황과 입찰 동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자금 계획: 낙찰 후 4주 이내에 잔금 납부가 가능하도록 미리 자금 계획을 수립해두세요.

맺음말

금호두산아파트 116동 405호 경매 물건은 서울 중심부에 위치한 우수한 역세권 아파트로,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과 재건축 호재를 품고 있어 실거주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물건입니다.

특히 소유자 거주 중이라 권리관계가 깔끔하고, 인근 유사 물건 대비 3억원 이상 저렴한 감정가가 책정된 점은 큰 장점입니다. 다만, 단지 내 경사로와 주차 시설 등 노후 아파트의 특성은 반드시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입찰 예정일인 2025년 8월 4일까지는 충분한 준비 시간이 있으니, 철저한 사전 조사와 자금 계획을 통해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모두의경매는 앞으로도 가치 있는 경매 물건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