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메트로시티 1차 아파트 경매 - 감정가의 64%로 매입 가능한 투자 기회

안녕하세요, 부동산 경매 전문가 김경매입니다. 오늘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에 위치한 메트로시티 1차 아파트의 매력적인 경매 물건을 소개해드립니다. 감정가의 64%에 불과한 가격으로 마산의 대표적인 브랜드 아파트를 매입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입니다.

대단지 프리미엄을 갖춘 메트로시티 1차 아파트 49평형

본 경매 물건은 사건번호 2023타경53로, 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에서 진행되는 임의경매 물건입니다. 위치는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84-1 메트로시티 111동 22층에 있는 전용 124.45㎡(37.65평), 공급면적 164.35㎡(49.41평)의 대형 평수 아파트입니다.

이 물건은 현재 2차 유찰 이후 3차 경매가 진행 중이며, 감정가 6억 4,700만원의 64%인 4억 1,408만원부터 입찰이 가능합니다. 이는 인근 동일 평형 시세 대비 약 2억원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투자자와 실거주자 모두에게 탁월한 매입 기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메트로시티 1차 아파트 - 마산의 대표적 대단지 주거 환경

2009년 준공된 우수한 품질의 대단지 아파트

메트로시티 1차 아파트는 2009년 12월 태영건설에 의해 준공된 2,127세대(21개동)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입니다. 세대당 주차대수 1.65대(총 3,516대)를 확보하고 있어 주차 여건이 우수하며, 개별난방(열병합)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본 물건이 위치한 111동은 39층 건물 중 22층에 자리하고 있어 조망이 뛰어나며, 4개의 방과 2개의 욕실을 갖춘 49평형 아파트로 넓은 주거 공간을 제공합니다. 계단식 구조로 설계되어 공간 활용도가 높습니다.

편리한 교통 및 생활 인프라

이 아파트는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창원NC파크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 접근성이 우수합니다. 주변에는 한일여자고등학교를 비롯한 교육시설과 다양한 근린생활시설이 갖춰져 있어 생활 편의성이 높습니다.

대단지 아파트의 특성상 단지 내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어,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여주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시세 대비 2억원 이상 저렴한 투자 기회

최근 실거래가와 비교한 경제적 가치

현재 마산 메트로시티 1차 아파트 49A평형의 최근 실거래가와 시세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번 경매의 최저입찰가 4억 1,408만원은 현재 시세 대비 약 33-35% 할인된 가격으로, 최소 1억 5,000만원에서 최대 2억 2,000만원 정도의 가격 차이가 있습니다. 이는 경매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뚜렷한 가격 메리트를 보여줍니다.

권리 분석 - 경매 참여시 주요 체크포인트

등기부상 권리관계 확인

본 물건의 등기부등본을 검토한 결과, 주요 권리관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 말소기준권리: 2015년 3월 20일 설정된 근저당권 (420,000,000원)
• 배당요구종기: 2024년 1월 29일 (이미 지남)
• 가압류 및 압류: 여러 건의 가압류와 압류가 설정되어 있으나, 낙찰자는 이러한 권리들을 인수할 필요 없이 말소됨
• 임의경매 신청일: 2023년 1월 9일

현재 확인된 권리관계상 낙찰자가 별도로 인수해야 할 부담이 없는 깨끗한 상태의 물건으로 판단됩니다.

점유관계 및 명도 가능성

감정평가서에 따르면 현재 물건은 소유자가 직접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별도의 임차인은 확인되지 않습니다. 이는 낙찰 후 명도(인도)에 있어 상대적으로 수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경매 진행 과정에서 점유 상태가 변경될 수 있으므로, 입찰 전 반드시 현장 방문을 통해 최신 점유 상태를 확인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투자가치 분석 - 실거주 및 투자 관점의 매력도

메트로시티 1차 아파트의 장단점 분석

장점:

1.가격 메리트: 시세 대비 33-35% 할인된 가격으로 매입 가능

2.대단지 프리미엄: 2,127세대의 대단지로 관리와 보안이 우수

3.교통 및 생활 인프라: 창원NC파크 인근으로 교통 및 생활 편의성 높음

4.깨끗한 권리관계: 낙찰자가 별도로 인수해야 할 권리가 없는 상태

5.넓은 평형: 49평형 대형 평수로 쾌적한 주거 환경 제공

6.명도 용이성: 소유자 직접 점유로 낙찰 후 명도 절차 상대적으로 용이

단점:

1.건물 노후화: 2009년 준공으로 약 16년 경과된 건물

2.관리비 부담: 대형 평수로 관리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큼

3.마산 지역 부동산 시장: 서울, 부산 등 대도시 대비 가격 상승 기대치 제한적

4.인구 감소 우려: 지방도시의 일반적인 문제인 인구 감소 가능성

수익성 및 미래 가치 전망

이 물건을 투자 관점에서 분석하면 다음과 같은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임대 수익률 분석:

• 예상 월세 수입: 180만원 ~ 200만원
• 연간 임대 수익: 2,160만원 ~ 2,400만원
• 최저입찰가 기준 임대 수익률: 약 5.2% ~ 5.8%

자본 차익 가능성:

• 현 시세와의 차액: 1억 5,000만원 ~ 2억 2,000만원
• 최저입찰가 대비 시세 차익률: 약 36% ~ 53%

이 물건은 실거주 목적으로는 저렴한 가격에 넓은 평수의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며, 투자 목적으로는 임대 수익률과 시세 차익 모두를 기대할 수 있는 물건입니다.

마산 메트로시티 1차 아파트 - 8.0점의 실거주가치, 7.5점의 투자가치

항목별 평가

추천 대상

1. 넓은 평수의 아파트를 찾는 실거주자

대가족이나 넓은 공간을 원하는 가족에게 적합합니다. 시세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49평형 대형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2.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

5% 이상의 임대 수익률을 목표로 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대형 평수로 안정적인 임차인 확보가 가능합니다.

3. 시세 차익을 노리는 단기~중기 투자자

낙찰 즉시 1억 5천만원 이상의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어, 매입 후 리모델링을 통해 가치를 높여 재판매하는 전략도 가능합니다.

4억 5천만원 이내 입찰로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전략

이 물건의 경쟁 상황을 예측하면, 시세 대비 큰 폭의 할인율과 깨끗한 권리관계로 인해 다수의 경쟁자가 예상됩니다. 현재 3차 경매로 64% 할인율이 적용된 상태이며, 이는 상당히 매력적인 가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성공적인 입찰을 위해서는 최저가 4억 1,408만원보다 약 8-10% 높은 4억 5,000만원 내외로 입찰하는 것이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전략입니다. 이 가격은 여전히 시세보다 1억 원 이상 저렴하면서도, 다른 입찰자들보다 우선순위를 확보할 수 있는 금액입니다.

경매는 가격의 높고 낮음으로 낙찰자가 결정되므로, 합리적인 범위 내에서 최대한 높은 가격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억 5천만원은 여전히 시세의 70-75% 수준으로, 충분한 가격 메리트를 유지하면서도 낙찰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전략적 가격입니다.

마치며 - 메트로시티 1차 아파트의 특별한 경매 기회

이번에 소개해드린 마산 메트로시티 1차 아파트 경매 물건은 시세보다 33-35% 할인된 가격으로 매입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입니다. 49평형의 넓은 평수, 대단지 프리미엄, 깨끗한 권리관계, 소유자 직접 점유 등 여러 긍정적인 요소를 갖추고 있어, 실거주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물건입니다.

다만 경매는 항상 위험이 따르는 투자이므로, 입찰 전 반드시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물건 상태를 확인하고, 전문가의 권리분석을 받아보시기를 권장합니다. 특히 점유 상태는 경매 진행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으므로,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물건은 2025년 4월 10일(목) 오전 10시 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에서 경매가 진행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충분한 준비와 함께 경매에 참여하시어 좋은 결과 얻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