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타경119401
세종 전동면 미곡리 토지 경매, 반값의 투자 기회!
2025.08.22

세종 전동면 미곡리 미개발 토지의 높은 투자 가능성 - 감정가 대비 반값 경매 물건 심층 분석
안녕하세요 모두의경매입니다. 오늘은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미곡리에 위치한 토지와 근린시설 경매 물건을 자세히 분석해보려고 합니다. 6,145㎡(1,859평) 규모의 넓은 토지와 173.18㎡(52평) 크기의 근린시설이 일괄 매각되는 이 물건은 현재 감정가 11억8천만원의 49%인 5억8천만원에 입찰 가능한 상태입니다. 투자 관점에서 이 물건의 가치와 잠재력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세종시 외곽 자연환경과 개발 가능성이 공존하는 미곡리 토지
물건의 위치 및 기본 정보
이번 경매 물건은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미곡리 30-7번지 외 10필지에 위치한 토지 및 근린시설로, 대전지방법원에서 진행하는 경매 사건(2023타경119401)입니다. 현재 3회 유찰 상태로, 감정가 11억8천만원의 49%인 5억8천만원부터 입찰이 가능합니다.
토지는 총 6,145㎡(약 1,859평) 규모이며, 건물은 2019년 6월 준공된 철근콘크리트구조의 단층 근린시설로 173.18㎡(약 52평)입니다. 현재 매각기일은 2025년 5월 8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입찰보증금은 최저입찰가의 10%인 5,816만원입니다.

토지 특성과 주변 환경
해당 토지는 세종특별자치시의 북동쪽 경계부에 위치한 전동면 미곡리에 있습니다. 감정평가서에 따르면 토지는 "관불사" 남측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은 전원주택과 종교시설이 조성 중이고 단독주택, 농경지, 임야 등이 혼재된 환경입니다. 대부분 완경사지에 평탄하게 조성된 토지로, 일부는 개발행위허가를 득한 상태입니다.
토지용도는 대부분 '생산관리지역'과 '가축사육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일부는 '준보전산지'와 '영농여건불리농지'로 분류됩니다. 자동차 접근은 가능하나 대중교통은 다소 불편한 위치에 있습니다.

2019년 신축 근린시설과 개발 준비 단계의 토지
건물 현황 및 시설 상태
물건 내 건물은 2019년 6월 준공된 철근콘크리트구조의 근린시설로, 사무소 및 창고로 이용 중입니다. 치장벽돌로 외벽이 마감되어 있고, 내부는 벽지 및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으며, 하이샷시 창호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위생 및 급배수설비, 난방설비 등 기본적인 설비는 갖추어져 있습니다.
감정평가 당시 해당 건물은 사무소 및 창고로 이용 중이었으나, 현장 조사 시 폐문 상태로 점유 및 임대차 관계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건물의 ㎡당 감정가는 124만2천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총 감정가는 2억1천만원 정도입니다.

토지의 개발 잠재력
이 물건의 가장 큰 매력은 넓은 면적의 토지입니다. 총 6,145㎡(약 1,859평)에 달하는 이 토지는 11개 필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는 대부분 공터 상태거나 터닦기 공사가 진행된 상태입니다. 일부 필지는 수목이 식재되어 있고, 일부는 도로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30-1번지는 대지로, 1,005㎡(약 304평)의 면적을 가지고 있어 개발 잠재력이 높습니다. 또한 31번지는 1,775㎡(약 537평)의 답으로, 규모가 큰 편입니다. 감정평가서에 따르면 일부 토지는 개발행위허가를 득한 상태로, 향후 개발 가능성을 염두에 둔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요소입니다.

세종시 발전 흐름과 연계한 중장기 투자 가치
세종시 개발 계획과의 연관성
세종특별자치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로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으며, 도시 외곽 지역도 점차 개발이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비록 현재 이 물건이 위치한 전동면 미곡리는 도심에서 다소 떨어진 위치에 있지만, 세종시의 지속적인 확장과 개발 계획을 고려할 때 중장기적 관점에서 투자 가치가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세종시는 인구 유입이 계속되고 있어 도시 외곽의 전원주택이나 소규모 개발 사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해당 물건 주변에도 전원주택과 종교시설이 조성 중이라는 점은 이 지역의 개발 방향을 보여줍니다.

실질적인 개발 가능성 분석
이 토지의 개발 가능성을 분석하려면 현재의 용도지역 제한을 고려해야 합니다. 대부분 생산관리지역과 가축사육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대규모 개발에는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원주택, 소규모 근린시설, 종교시설 등의 용도로는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미 개발행위허가를 받은 토지가 있다는 점은 향후 추가 개발의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다만 정확한 개발 계획을 세우기 위해서는 세종시 도시계획과 관련 인허가 사항을 자세히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감정가 11억8천만원, 최저입찰가 5억8천만원의 경제성 분석
물건의 가격 구성 요소
이 경매 물건의 감정가는 총 11억8천만원으로, 이 중 토지가 약 9억6천만원, 건물이 약 2억1천만원을 차지합니다. 현재 3회 유찰된 상태로 최저입찰가는 감정가의 49%인 5억8천만원입니다.
구분 | 면적 | ㎡당 감정가 | 감정가 |
---|---|---|---|
토지 전체 | 6,145㎡ (1,859평) | 평균 15.7만원/㎡ | 9억6천만원 |
건물 | 173.18㎡ (52.4평) | 124.2만원/㎡ | 2억1천만원 |
합계 | - | - | 11억8천만원 |
토지의 경우 필지별로 감정가가 다르며, 대지인 30-1번지가 ㎡당 21.5만원으로 가장 높고, 도로로 이용 중인 30-4번지는 ㎡당 7.2만원으로 가장 낮습니다. 전체적으로 토지의 평균 단가는 ㎡당 약 15.7만원(평당 519만원) 수준입니다.

주변 시세와 비교 분석
세종시 전동면 미곡리의 토지 시세를 살펴보면, 위치와 조건에 따라 큰 차이가 있습니다. 농지나 임야의 경우 평당 100~200만원 수준이지만, 개발이 가능한 대지는 평당 300~500만원 이상으로 거래되기도 합니다.
이 물건의 경우 감정가 기준으로 토지의 평균 단가가 평당 약 519만원이지만, 최저입찰가 기준으로는 평당 약 254만원까지 내려갑니다. 이는 주변 유사 토지의 시세와 비교했을 때 상당히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이미 개발행위허가를 받은 토지가 포함되어 있고, 2019년 준공된 근린시설 건물이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투자 가치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경매 입찰 시 주의사항 및 권리 분석
물건의 권리 관계와 인도 문제
이 물건의 권리 관계는 비교적 단순한 편입니다. 매각물건명세서에 따르면 임차인 현황이 조사되지 않았으며, 건물은 폐문 상태로 전입세대도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따라서 낙찰 후 인도와 관련된 복잡한 문제는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현장 조사에서 "점유 및 임대차 관계 미상"으로 표시된 점은 확인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실제 입찰 전에는 반드시 현장을 방문하여 정확한 점유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발 관련 제한사항 확인
토지의 대부분이 생산관리지역, 가축사육제한구역 등으로 지정되어 있어 개발에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토지는 준보전산지, 영농여건불리농지 등으로 분류되어 있어 이에 따른 개발 제한도 고려해야 합니다.
감정평가서에도 "본건 토지의 개발행위와 관련된 제반 인허가관련사항은 별도의 확인을 요함"이라고 명시되어 있으므로, 실제 투자를 결정하기 전에는 세종시청의 도시계획과와 농지과, 산림과 등에 문의하여 정확한 개발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투자 가치 종합 분석 및 활용 방안 제안
장단점 분석
장점:
- 감정가 대비 49%라는 저렴한 가격에 넓은 토지와 신축 건물을 확보할 수 있음
- 총 6,145㎡(1,859평)의 넓은 면적으로 다양한 개발 가능성 보유
- 2019년 준공된 근린시설 건물이 있어 즉시 활용 가능
- 일부 토지는 이미 개발행위허가를 받은 상태
- 세종시의 지속적인 발전에 따른 장기적 가치 상승 가능성
단점:
- 도심에서 떨어진 위치로 접근성이 다소 떨어짐
- 대중교통이 불편한 지역
- 생산관리지역, 준보전산지 등의 용도 제한으로 개발에 제약 있음
- 여러 필지로 나뉘어 있어 통합 개발 시 추가적인 행정 절차 필요
- 주변 인프라가 부족하여 단기간 내 활용도가 제한적일 수 있음

활용 방안 제안
이 물건의 활용 방안으로는 다음과 같은 옵션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 전원주택 개발:세종시 인근의 전원생활을 원하는 수요자를 대상으로 소규모 전원주택단지 개발
- 농원 또는 체험시설:도시민을 위한 체험농장, 글램핑장, 승마장 등의 레저시설 운영
- 종교시설 확장:주변에 종교시설이 조성 중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종교단체와 연계한 수련원, 교육시설 등으로 활용
- 소규모 근린생활시설:기존 건물을 활용하여 카페, 식당, 숙박시설 등 운영
- 중장기 토지 보유:세종시의 발전에 따른 가치 상승을 기대하며 토지를 그대로 보유
특히 세종시는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도시이므로, 중장기적 관점에서 보유하는 것만으로도 투자 가치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 근린시설 건물을 활용하면서 점진적으로 나머지 토지를 개발하는 단계적 접근 방식도 고려할 만합니다.
감정가 대비 51% 할인된 가격, 장기 개발 가능성이 높은 세종시 외곽 토지
물건의 최종 평가
평가 항목 | 점수 | 평가 근거 |
---|---|---|
가격 경쟁력 | 8.5/10 | 감정가 대비 49%라는 저렴한 가격, 평당 254만원 수준의 매력적인 단가 |
개발 잠재력 | 7/10 | 넓은 면적과 일부 개발행위허가 득한 상태이나, 용도지역 제한으로 개발 범위 제한 |
접근성 | 5/10 | 차량 접근은 가능하나 대중교통 불편, 도심에서 다소 떨어진 위치 |
권리 안정성 | 9/10 | 임차인 없음, 점유 관계 단순, 권리 관계 명확 |
단기 활용도 | 6/10 | 기존 건물 즉시 활용 가능하나 주변 인프라 부족으로 활용 제한적 |
장기 투자 가치 | 8/10 | 세종시의 지속적 발전에 따른 가치 상승 가능성 높음 |
종합 평가 | 7.5/10 | 가격 대비 넓은 토지와 신축 건물, 장기적 개발 잠재력 보유 |
적합한 투자자 유형
이 물건은 다음과 같은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 장기 투자자:5년 이상의 장기적 관점에서 세종시 발전에 따른 가치 상승을 기대하는 투자자
- 개발업자:전원주택, 레저시설 등의 개발 사업을 계획하는 소규모 개발업자
- 종교단체:수련원, 교육시설 등을 조성하려는 종교단체
- 자영업자:카페, 식당, 펜션 등 근린생활시설을 운영하려는 사업자
- 토지은행 전략 투자자:넓은 토지를 저렴하게 확보하여 장기 보유하려는 투자자

입찰 전략 제안
현재 3회 유찰된 상태로, 최저입찰가는 감정가의 49%인 5억8천만원입니다. 이 가격은 토지의 면적과 건물의 상태를 고려할 때 상당히 경쟁력 있는 수준입니다. 입찰 전략으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 적정 입찰가 산정:최저가에서 10~15% 정도 높은 6억3천만원~6억7천만원 사이에서 입찰하는 것이 경쟁을 고려할 때 적절해 보입니다.
- 사전 현장 방문:입찰 전 반드시 현장을 방문하여 토지의 상태, 접근성, 주변 환경 등을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 개발 가능성 확인:세종시청의 관련 부서에 문의하여 해당 토지의 정확한 용도지역과 개발 제한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자금 계획:낙찰 후 바로 활용하기보다는 단계적 개발을 위한 중장기 자금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맺음말: 세종시 발전에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투자 기회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미곡리에 위치한 이 경매 물건은 감정가 대비 51% 할인된 가격에 넓은 토지와 신축 건물을 함께 확보할 수 있는 매력적인 투자 기회입니다. 비록 도심에서 다소 떨어진 위치이고 용도지역 제한으로 개발에 일부 제약이 있지만, 세종시의 지속적인 발전에 따른 장기적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감정가 11억8천만원의 물건이 5억8천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입찰 가능하다는 점은 상당한 투자 기회로 볼 수 있습니다. 적절한 개발 계획과 함께 중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한다면, 세종시의 성장과 함께 자산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좋은 물건이라 판단됩니다.
다만 실제 입찰 전에는 반드시 현장 방문과 개발 가능성에 대한 정확한 확인이 필요하므로, 신중한 접근을 권장드립니다. 모두의경매는 앞으로도 이처럼 잠재력 있는 투자 물건을 지속적으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